재무제표
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, 손익계산서, 현금흐름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-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모든 재산 내역을 볼 수 있는표로, 자산은 자본(내돈) + 부채(빌린돈)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- 손익계산서는 기업이 장사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보여주는 표입니다. 영업 이익이란 매출에서 원가와 모든 비용을 뺀 금액을 나타냅니다. 여기에 추가로 영업 외에 수입이나 지출까지 계산하면 당기순이익을 알 수 있습니다.
- 현금흐름표란 실제로 돈이 계좌에 들어오고 나간 것을 나타냅니다. 영업활동, 투자활동, 재무활동 3가지로 표기합니다.
재무상태표 (Balance sheet)
- 예를 들어 아래 Apple의 Balance Sheet을 보면, Total Liabilities + Total Equity = Total Liabilities and Equity가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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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본 + 부채는 사업을 하는데 돈은 어떻게 만들었는지? 에 대한 정보입니다. 자본으로는 자본금, 자본잉여금, 이익잉여금, 자본조정이 있습니다. 부채에는 유동부채(1년 이내로 갚아야 하는 채무)와 비유동부채(1년 이후 상환 채무)가 있습니다.
- 자산은 조달한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정보입니다. 자산에는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이 있습니다.
- 괜찮은 회사(재무 건정성이 좋다 or 나쁘다)인지 판단하기 위해서
유동비율, 당좌비율, 부채비율을 보면 됩니다.
- 유동비율 = 유동자산 ÷ 유동부채 × 100
일년 이내 갚아야 할 돈과 가지고 있는 돈을 비교해 보는 겁니다. 일반적으로 유동 비율이 100% 이상이면 안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.
- 당좌비율 = 당좌자산 ÷ 유동부채 × 100
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당좌좌산으로만 비교해보는 겁니다. 이유는 재고 자산은 현금화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. 유동비율과 마찬가지로 당좌비율도 100% 이상이면 갚아야 할 돈보다 가지고 있는 돈이 많기 때문에 안전한 것으로 여깁니다.
- 부채 비율 = 부채 ÷ 자본 × 100
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부채비율은 200% 미만이면 적당하다고 봅니다. 업종에 상관없이 400% 이상이면 잠재적인 위험기업으로 분류합니다.
손익 계산서(Income Statement)
- 매출액, 매출 총 이익, 영업이익,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, 당기순이익
- 영업이익률 = 영업이익 ÷ 매출액 × 100
- 당기순이익율 = 당기순이익 ÷ 매출액 × 100
- 매출과 이익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회사이며, 성장하고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.
현금 흐름표(Cash Flow)
- 현금 흐름표도 먼저 큰틀에서 이해하기 위해서 3가지로 나눕니다.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, 투자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,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입니다.
- 영업활동으로 인한 흐름은 +를 좋게 봅니다.
- 투자활동으로 인한 흐름은 -를 좋게 봅니다. 이 의미는 미래를 위해 회사가 투자를 많이 한다는 뜻입니다.
- 재무활동으로 인한 흐름 또한 - 를 좋게 봅니다. 이 의미는 돈을 갚아 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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